강원도 및 강원장터 TV 유튜브, 롯데백화점 라이브 쇼핑에 동시 송출
롯데백화점 노원점, 15일부터 닷새 간 산천어 밀키트와 선어 등 특판
‘최문순 산천어 군수’를 돕기 위해 ‘완판남 최문순 지사’가 한달음에 달려온다.
강원도와 화천군, 롯데백화점은 14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 채널 ‘강원도’, 강원장터 TV’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라이브 쇼핑인 ‘롯데 100LIVE’등 3개 채널을 통해 강원 라이브 홈쇼 ‘맛있다! 화천 산천어 식도락 특집’을 110분 간 생방송한다.
본격적인 라이브 커머스에 앞서 열리는 ‘산천어 토크쇼’에는 한글은 물론 한자, 본향까지 ‘강릉 최씨’로 똑같은 최문순 지사와 최문순 군수가 나란히 출연한다.
여기에 구독자 131만명을 보유한 야외 먹방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밥굽남’도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이날 라이브 커머스에서 선보일 제품은 산천어 선어를 이용한 구이와 산천어 밀키트(매운탕, 조림)로, 산천어 구매 인증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 무료택배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날 선보인 산천어 식재료들은 15일부터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 식품코너에서 19일까지, 닷새 간 특별 판매된다.
밀키트(매운탕, 조림)는 1팩에 1만1,000원, 2팩에 2만원에 구매할 수 있고, 구이용 선어는 5마리 1팩에 1만5,000원이면 무료배송 서비스로 맛볼 수 있다.
한편, 화천군은 이르면 오는 20일부터 산천어 살코기 캔과 통조림 완제품 생산을 시작한다.
내달 11일 시작되는 4일 간의 설연휴를 겨냥해 선물세트까지 출시한다는 포석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최문순 지사님의 지원에 산천어 식품 판매가 큰 힘을 얻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산천어축제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만중>
(참고사진: 지난해 8월, 최문순 지사가 수해 피해를 입은 화천군을 방문해 최문순 지사와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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