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비켜간 화천의 지략가 이창석 화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이 59세의 짧은 생을 마치고 11월 16일 영면에 들었다.
한때는 꿈 많은 사업가로서 촉망받기도 했던 고인은 일찍이 지역정가에서 최강의 지략가로 손꼽혔으며, 이후 내내 선거판세는 물론 각종 세상 흐름을 분석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화천출신으로 춘천고를 졸업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기계과를 전공 했다.
고인은 화천군 새마을회 사무국장에 이어 화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오랜시간 지역사회를 풍미했던 최고의 책사로 자타가 인정한다.
가족으로는 아들 근호와 딸 지은, 누나 이미정씨와 조카 이지훈씨가 있다.
빈소는 화천군공설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고인은 18일 오전 8시 발인을 거쳐 화천봉안당에 안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