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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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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의회, 장애인단체와 현장 소통 간담회… 삶의 질 높이는 정책으로 답하겠다

기사입력 2026-08-0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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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목소리에서 정책을 듣다

화천군의회, 장애인단체와 현장 소통 간담회… "삶의 질 높이는 정책으로 답하겠다"

 

 

정책은 회의실에서 완성되지 않는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화천군의회가 장애인단체와 한자리에 모여 복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며 장애인 정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의견수렴을 넘어 장애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으로 이어가겠다는 의회의 의지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화천군의회(의장 조웅희)는 3일 화천군장애인복지센터 별관에서 화천군장애인연합회와 정책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복지 발전 방안과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웅희 의장을 비롯해 이선희 부의장과 김동완·김명진·김은경·박진천·최호기 의원 등 의원 전원이 참석해 장애인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마주 앉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참석자들은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이동과 복지서비스 이용,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고, 의회는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회의장에는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분위기보다 서로 질문하고 답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진지한 대화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작은 불편 하나까지도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웅희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장애인 여러분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어려움과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돼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정책의 동반자로 존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아내기 위한 소통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화천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도시 화천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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