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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수도 화천, 다시 전국을 움직인다

기사입력 2026-08-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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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수도 화천, 다시 전국을 움직인다"

  • 3,200명 참가 역대 최대…18일부터 한 달간 예선 돌입
  • 총상금 1억2,240만원·남녀 MVP 각 3,000만원
  •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력…화천 브랜드 가치 높인다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심장이 다시 힘차게 뛰기 시작했다.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도시 화천에서 열리는 '2026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오는 1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참가 신청은 전국에서 3,200명이 몰리며 조기 마감됐고, 운영진과 임원까지 포함하면 4,000명에 가까운 인파가 화천을 찾을 전망이다. 규모와 열기 모두 역대 최고라는 평가다.


올해 대회는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수도'라는 화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무대다. 전국 동호인들의 관심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관광 효과까지 더해지며 화천을 대표하는 전국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천군체육회(회장 송호관)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모두 8차례 예선을 치른다. 남녀 일반부는 사내파크골프장에서, 남녀 시니어부는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경기를 이어간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2구장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최고의 영예를 놓고 경쟁한다.


무엇보다 올해 대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다.


남녀 MVP에게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과 순금 양각 트로피, 그리고 최고의 선수에게만 허락되는 그린재킷이 수여된다.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 등 4개 부문 우승자에게는 각각 500만원, 준우승 300만원, 3위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각종 이벤트 시상까지 포함한 총상금은 1억2,240만원에 달한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한 달 동안 분산 개최한 점도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이 여러 차례 화천을 찾게 되면서 숙박과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이벤트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화천형 스포츠마케팅의 효과가 다시 한번 현실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화천은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의 파크골프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대회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스티벌 역시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지역경제와 관광, 도시 브랜드를 함께 키우는 대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파크골프를 통해 지역경제가 새로운 발전의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달간 이어질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축제. 화천은 다시 한번 전국의 시선을 모으며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수도'라는 이름에 걸맞은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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