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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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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탁구, 강원무대서 빛났다…우승 5, 준우승 3, 3위 2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종합탁구대회 10개 종목 입상

기사입력 2026-08-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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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탁구, 강원무대서 빛났다…우승 5, 준우승 3, 3위 2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종합탁구대회 10개 종목 입상

-이태형, 대회 최다 96명 출전 남자단식 5그룹 정상

-김춘옥 여자단식 우승…황필호 남자 최강 1그룹 준우승

-일반볼 28명 출전…춘천·철원 이어 도내 세 번째 참가 규모



 

화천 생활체육 탁구의 저력이 강원도 무대에서 빛났다.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종합탁구대회에 출전한 화천군 선수단이 우승 5개, 준우승 3개, 3위 2개 등 모두 10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2일 개인단식에서 시작된 화천의 선전은 대회 최종일 개인복식과 단체전으로 이어지며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화천군은 이번 대회 일반볼 종목에 28명의 동호인이 출전해 춘천시와 개최지 철원군에 이어 도내 세 번째로 많은 참가 규모를 기록한 데 이어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단체전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오르며 탄탄한 선수층과 경기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가장 눈길을 끈 성과 가운데 하나는 이태형 선수의 우승이다.


이태형 선수는 이번 대회 단식 각 그룹을 통틀어 가장 많은 96명이 출전한 남자단식 5그룹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도 낭보가 이어졌다.


김춘옥 선수는 53명이 출전한 여자단식 5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천 여자 탁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최강조에서도 화천의 경쟁력은 빛났다.


황필호 선수는 남자단식 최강조인 1그룹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내 정상급 생활체육 탁구인들이 겨루는 최상위 그룹에서 결승까지 진출하며 화천 탁구의 높은 경기력을 입증했다.


22일 개인단식에서 확인된 상승세는 대회 최종일 개인복식과 단체전으로 그대로 이어졌다.


남자 5그룹 개인복식에서는 오흥윤·최종환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3그룹 개인복식에서는 이향종·김민준 조가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도 우승 소식이 이어졌다.


남자 4그룹 단체전에서는 오흥윤·최종환·이태형·정재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화천에 또 하나의 정상 자리를 안겼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남녀 5그룹 개인단식 2개, 남자 개인복식 2개, 남자 단체전 1개 등 모두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도 3개 종목에서 나왔다.


남자 1그룹 개인단식에서 황필호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남자 1그룹 단체전에서는 황필호·김경섭 선수 등이 연합팀으로 출전해 준우승을 거뒀다.


남자 2그룹 단체전에서는 이향종·김민준·이현석·이윤섭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 입상도 이어졌다.


여자 5그룹 개인복식에서는 최경숙·김춘옥 조, 남자 1그룹 개인복식에서는 ​황필호·김경섭 조가 각각 3위에 올랐다.


여러 종목을 넘나든 선수들의 고른 활약도 돋보였다.


이태형 선수는 남자 5그룹 개인단식과 남자 4그룹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오흥윤·최종환 선수 역시 남자 5그룹 개인복식과 남자 4그룹 단체전에서 나란히 우승하며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김춘옥 선수는 여자 5그룹 개인단식 우승에 이어 최경숙 선수와 함께 개인복식 3위에 올랐다.


황필호 선수는 남자 최강 1그룹 개인단식 준우승을 비롯해 김경섭 선수 등과 함께한 1그룹 단체전 준우승, 김경섭 선수와 호흡을 맞춘 1그룹 개인복식 3위까지 기록하며 최상위 그룹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번 성과가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참가 규모와 경기 성적이 함께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화천군은 일반볼 종목에 28명이 출전했다. 이는 춘천과 철원에 이어 도내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화천군에서는 길경주, 김경섭, 김미순, 김민준, 김용식, 김원순, 김종휘, 김준섭, 김춘옥, 나건영, 박진서, 변병희, 신기철, 오흥윤, 위금순, 유영주, 윤성진, 이윤섭, 이은영, 이태형, 이향종, 이현석, 임재훈, 정재환, 주덕규, 최경숙, 최종환, 황필호 선수 등 모두 28명​이 일반볼 종목에 출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선수 약 700명과 임원·관계자 70명 등 모두 77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20일 라지볼부 남녀 개인단식과 혼합복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21일에는 라지볼부 남녀 개인복식과 단체전이 진행됐으며, 22일부터 일반볼 경기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화천군 선수단이 거둔 성과는 몇몇 선수의 개인전 선전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인단식에서 시작된 성과가 개인복식으로 이어졌고, 다시 여러 선수가 힘을 모으는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으로 연결됐다.


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선수 간 호흡과 팀워크가 필요한 복식과 단체전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것은 화천 생활체육 탁구의 선수층이 그만큼 두터워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대회 최다인 96명이 출전한 남자 5그룹 개인단식 우승과 남자 최강 1그룹 개인단식 준우승은 이번 화천 선수단의 활약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생활체육의 힘은 일부 우수선수의 성적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얼마나 많은 주민이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고 동호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을 대표해 대회에 나서는지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다.


그런 점에서 이번 대회는 화천 탁구의 ‘참여의 폭’과 ‘경기력의 깊이’​를 동시에 확인한 무대가 됐다.


일반볼 참가 규모 도내 세 번째, 우승 5개·준우승 3개·3위 2개 등 10개 종목 입상.


28명이 함께 출전했고, 대회 최대 규모의 단식 그룹에서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도 우승자가 나왔으며, 남자 최강조에서도 결승까지 진출했다. 여기에 개인복식과 단체전에서도 잇따라 정상과 상위권을 차지했다.


많이 출전한 데 그치지 않았다. 개인이 이기고, 복식이 호흡을 맞췄으며, 단체가 함께 정상에 섰다.


화천 생활체육 탁구의 넓어진 저변과 단단해진 실력이 강원도 무대에서 ‘10개 종목 입상’이라는 값진 성적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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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명 뚫고 정상…화천 탁구, 강원무대서 빛났다

http://www.inewspeople.com/front/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24117
 -이태형, 대회 최다 96명 출전 남자단식 5그룹 우승

-김춘옥 여자단식 5그룹 정상…황필호 남자 최강 1그룹 준우승

-화천 일반볼 28명 출전…춘천·철원 이어 도내 세 번째 규모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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