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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T&U 전국 청소년 가요제 화천체육관서 성황

전국 청소년의 꿈과 열정, 화천의 밤을 흔들었다

기사입력 2026-08-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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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의 꿈과 열정, 화천의 밤을 흔들었다

 

제16회 T&U 전국 청소년 가요제 화천체육관서 성황

노래·댄스로 끼와 재능 발산…화천, 청소년 문화교류 무대로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의 힘찬 노랫소리와 역동적인 춤이 한여름 화천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화천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한 ‘제16회 2026년 T&U 전국 청소년 가요제’가 지난 29일 밤 화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훈 화천군수를 비롯해 조웅희 군의장, 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최호기·박진천·김은경 화천군의원, 참가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은 노래와 춤으로 저마다 갈고닦은 기량과 개성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화려한 조명 아래 울려 퍼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는 오랜 시간 무대를 준비해 온 노력과 긴장, 그리고 자신의 꿈을 향한 당찬 열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힘 있는 가창과 섬세한 감성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노래 무대에 이어, 절도 있는 동작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앞세운 댄스팀들의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힘찬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번 가요제는 노래부문과 댄스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심사를 거쳐 각 부문 대상과 금상, 은상 등 수상자들이 가려졌다.


그러나 이날 무대의 의미는 수상 결과에만 있지 않았다.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 큰 무대를 향해 한 걸음 내딛는 도전의 시간이었으며, 서로 다른 지역에서 온 또래들과 음악과 춤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문화교류의 장이 됐다.


경연을 마친 참가자들이 서로를 축하하고 함께 무대에 올라 환하게 웃는 모습은 경쟁을 넘어선 청소년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김세훈 군수와 박대현 도의원, 조웅희 군의장, 최호기·박진천·김은경 군의원 등도 참가자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청소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수상자들을 시상하며 참가 청소년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T&U 전국 청소년 가요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화천의 대표 청소년 문화행사로 성장했다.


특히 대도시에 비해 전문적인 공연과 경연 무대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전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화천을 찾아 교류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들은 관람객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돼 자신을 표현했으며, 주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이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이날 화천체육관은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뜨거운 축제의 공간으로 변했다.


무대 위 조명은 단지 공연장을 밝히는 빛이 아니었다. 자신의 재능을 세상에 드러내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밝히는 빛이었다.
 

 

김용식

# 당신을 화천신문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7a8bdIcYbA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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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신문 (inews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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