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8년 만에 기지개 켜는 ‘화천내일포럼’… 지역 미래 청사진 다시 그린다
-2018년 발족 후 오는 10월 활동 재개 공식 선언
-3대 전문 섹션 구축, 수도권 전문가 그룹과 화천 연결하는 ‘민간 정책 가교’ 역할
-첫 의제 ‘화천역세권 대형경제사업단지 조성’… 스타필드·더현대 등 대기업 유치·50만 배후 소비권 형성 모색
-민관 협력 체계 구축 및 기존 지역 상권과의 ‘상생 발전’ 모델 병행 연구
사진 앞줄 왼쪽에서 첫번째 김세훈 군수, 네번째 정갑철 전 군수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첫발을 내디뎠던 민간 정책 플랫폼 ‘화천내일포럼’이 오는 10월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선언하며 대대적인 전열 정비에 나선다.
화천내일포럼은 화천의 미래 발전과 행복한 전원생활, 문화 활동 인프라 구축, 인적 네트워크 형성, 실질적인 지역사회 봉사를 아우르는 종합 민간 포럼이다. 포럼은 이번 활동 재개를 기점으로 화천 지역 주민과 서울·춘천 등 도회지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긴밀히 연결하는 ‘전문가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럼은 조직을 3대 전문 섹션으로 세분화하고, 각 분야의 저경험·고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기로 했다.
주요 운영 섹션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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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연구 섹션: 장기적 지역 발전 과제 발굴 및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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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봉사 및 문화활동 섹션: 전원생활의 질을 높이는 문화·봉사 프로그램 기획 및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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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자 지원과 창업 섹션: 신규 정주 인구의 안착을 돕는 창업 가이드 및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
화천내일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과 현장 중심의 토론, 정책 대안 제시를 이어가며 단순한 담론을 넘어 주민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첫 공식 의제: “동서고속철 시대, 화천역세권 대형경제사업단지 들어선다”
포럼이 오는 10월 활동 재개 후 다룰 첫 번째 토의 주제는 ‘화천역세권 대형경제사업단지 조성’이다.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등 교통 인프라 변화에 발맞춰 화천역 일대를 지역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포럼은 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그룹 등 주요 유통 대기업과의 협력 모델(스타필드·더현대 등)을 적극 모색해, 유통·관광·위락시설이 집약된 거점 복합 단지 조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천은 물론 인근 춘천권과 양구, 인제 등 배후 인구 50만 명의 소비 수요를 흡수하는 강원 북부권 최대의 복합 경제 거점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 민간 제안에 그치지 않고, 화천군 행정과 군의회, 지역 주민,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추진 체계 구축을 병행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복합 단지 유치 과정에서 기존 화천군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피해가 없도록 ‘지역 상권 연계 및 상생 발전 모델’을 필수 과제로 함께 연구해 균형 잡힌 지역 성장책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포럼은 화천역세권 경제사업단지 조성을 위한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민간의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이를 실제 사업화 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화천내일포럼 관계자는 “도시의 전문가 집단과 화천 현장이 깊이 있게 소통하며 화천의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화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내] ‘화천내일포럼’ 운영위원 및 참여 회원 모집
■ 모집 대상: 화천의 미래 발전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귀농·귀촌인, 서울·춘천 등 외부 각 분야 전문가
■ 모집 분야: 1) 미래발전연구 섹션 2) 봉사·문화활동 섹션 3) 귀농·귀촌 및 창업 지원 섹션
■ 주요 활동: 월례 정책 토론, 전문가 강연,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주관, 지역 봉사활동 등
■ 문의 및 접수: 화천내일포럼 사무국
<김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