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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민은 예약 없이 무료…용암리 파크골프장 ‘군민 전용’ 운영

오는 10일부터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군민 전용구장 지정

기사입력 2026-09-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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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민은 예약 없이 무료…용암리 파크골프장 ‘군민 전용’ 운영


-오는 10일부터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군민 전용구장 지정
-화천군민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예약 없이 무료 이용
-외지인 입장과 동반 이용은 제한…군민 이용 편의 우선 보장
-산천어·장미·사내 파크골프장은 기존처럼 예약 후 이용 가능



 

화천군민이라면 이제 예약 경쟁이나 오랜 대기 없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화천군이 오는 10일부터 하남면 용암리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을 ‘화천군민 전용구장’으로 지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민 전용 파크골프장 운영은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 9기 화천군의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다.


군민 전용구장 지정은 화천군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화천군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을 찾으면 된다. 현장에서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으로 군민 여부를 확인한 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민 전용구장에는 외지 방문객의 입장이 제한된다. 화천군민이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친척이나 지인과 동반해 입장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군민의 이용 기회를 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외지인과 함께 파크골프를 즐기려는 군민은 산천어 파크골프장이나 장미 파크골프장, 사내 파크골프장 등 지역 내 다른 구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들 구장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한 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화천군은 이번 전용구장 운영이 군민들의 예약 불편과 대기시간을 줄이고, 원하는 시간에 보다 안정적으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파크골프가 고령층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군민 전용구장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확대에도 실질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다만 대규모 전국대회나 각종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는 군민 전용구장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 휴장과 이용 제한 일정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구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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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신문 (inews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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